[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기반 웹 제작 및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윅스닷컴(WIX)은 거시경제 둔화에 따른 디지털 마케팅 위축을 반영해 연간 및 차기 분기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낮춰 잡으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1시54분 기준 윅스다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76% 하락한 48.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전 가이던스 삭감 소식이 전해지며 실망 매물이 쏟아진 주가는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며 오후장 현재까지 깊은 내림세를 전개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황의 성장 한계 우려 속에서 회사의 핵심 선행 지표인 예약 성장률 전망이 후퇴했다는 분석이 주가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연간 예약 성장률 가이드라인은 기존 ‘10%대 중반’에서 ‘10%대 초반’으로 하향조정됐다.
또한 2분기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대비 밀린 10%대 초~중반 수준으로 제시됐다.
플랫폼 신규 유입 및 결제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이 수치로 입증되자 성장주 멀티플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를 강하게 끌어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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