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계란 생산업체 칼메인푸즈(CALM)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규제 리스크까지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 2시1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26% 하락한 9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칼메인푸즈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 4.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0.97달러에서 크게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 5.01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9억2260만달러로 집계됐으나 월가 전망치 9억603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전통 계란 판매가 4.4% 늘고 특수 계란 판매가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인수한 에코레이크 브랜드의 가공식품 매출이 839% 급증한 8390만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단백질 수요 확대와 건강, 웰빙 트렌드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공급 회복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며 가격 환경도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발표와 함께 뉴욕주 검찰이 반독점 행위 및 가격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