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아시아로”…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천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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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6.29 10:18: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창업 교육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는 27일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GCS THE Forum’을 개최하고,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가천대학교 가천코코네스쿨이 27일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 아시아 진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와 가천대학교 산하 가천코코네스쿨(총장 이길여)이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의 교육, 멘토링,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시아 진출 실전 전략 공유

포럼은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아시아 진출 전략’을 주제로 100여 명의 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화성 협회장은 기조 발표에서 씨엔티테크의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하며, 팁스(TIPS) 운영, 글로벌 전시회 참가,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한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 기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도 이어졌다.

일본 진출 전략은 와이제이컴퍼니 양영준 대표가 ▲시장조사 ▲제품 현지화 ▲Go-To-Market 전략 ▲법인 설립 ▲인재 확보 등의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중동 진출 기회에 대해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사우디·UAE·카타르 국부펀드가 스타트업에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이전, 합작법인(JV) 설립 등 실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 중국, 인도 진출 전략도 차례로 공유됐다. 핑거비나 이정훈 대표, 이랜드차이나 김남국 실장, 맥킨리라이스 석승현 부대표는 각국 시장의 특성과 진입 전략을 설명했다.

대학 간 협력 통한 청년 창업 생태계 주목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학장은 ‘청년 창업과 대학 협력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 대학생이 참여한 창업 캠프 사례를 소개하며, “기후 변화, 고령화 등 아시아 공통 과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국가 간 협업 기반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럼 말미에는 연사와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오픈토크’가 열려, 청년 창업가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실적 과제와 해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협회 측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대학, 스타트업이 함께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공동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과 초기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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