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국물류 라면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고 CU의 라면 전체 매출액은 한 달 새 20% 가까이 증가했다.
CU는 컵라면 베스트 13종을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판매 대상은 농심 신라면 큰사발, 육개장 큰사발, 오뚜기 참깨라면, 진라면 매운맛, 더본 백종원 김치찌개 라면 등이다.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와 CU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있는 행사 QR코드를 스캔해 농협·하나·우리·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된다.
농심 신라면 5입, 오뚜기 진라면 매운·순한맛 5입, 삼양 불닭볶음면 5입 등 봉지면 번들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역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QR코드를 스캔해 신한·하나·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할인 적용된다. 동반 구매율이 높은 즉석밥도 1+1 증정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CU는 컵라면 전 상품에 대해 BC 페이북 QR 결제를 이용해 핫바나 도시락을 함께 구매하면 30% 할인한다. 동절기 신상품으로 선보인 중앙해장 라면 6종 역시 우리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된다.
CU는 오뚜기 사골곰탕과 제휴해 만든 사골곰탕 컵라면을 오는 16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고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포켓CU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CU의 라면가게’, 라면 교환권을 증정하는 ‘CU에 가면’ 등 게임도 마련한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본격적 가을을 맞이해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카테고리를 위주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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