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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는 “고주파 제품군인 ‘시크릿 RF’와 복합장비 ‘프락시스 듀오’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익률 또한 장비 누적 판매수량 증가에 따른 시술증가로 마이크로 니들 소모품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경영계획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정식 론칭,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는 리팟과 개인용 미용기기 브랜드 론칭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장비, 소모품 수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통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매출 성장의 지속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루다 김용한 대표는 “올해는 불확실한 대외환경 및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축소 등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의 결실을 맺고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지속성장에 중점을 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