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 …순방 후속조치 주문할 듯

박태진 기자I 2023.01.25 07:58:36

UAE·스위스 순방 성과 공유할 듯
균형발전위원장·공직자윤리위원장 등 위촉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국무회의에는 차관회의 심의를 마친 법률안과 대통령령안 등 7개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UAE와 스위스 순방에서 돌아온 후 첫 번째로 주재하는 회의인 만큼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