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패딩부터 플리스까지"…홈플러스, 방한의류 선봬

함지현 기자I 2020.11.15 09:49:37

퍄션브랜드 F2F와 트렌드 맞춤 방한의류 준비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홈플러스는 패션브랜드 F2F와 홈플러스 점포 내 입점한 패션몰(Mall)에서 겨울철 방한의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우선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경량패딩과 플리스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한의류를 마련해 판매한다.

경량패딩은 베스트와 점퍼 스타일로 남성용과 여성용은 구스다운 80:20(솜털:깃털)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특히 여성용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베스트 스타일과 짧은 기장 상품을 모두 마련했다. 남성용은 카라(collar) 변형이 가능해 자켓이나 코트 안에 입을 수 있는 베스트 스타일과 목을 감싸주는 스탠드카라 스타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랙 등의 기본컬러뿐 아니라 외투 안에 겹쳐 입었을 때 밝은 느낌을 주는 핑크, 베이지, 카키 컬러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플리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F2F 남성·여성·아동복 플리스는 표면을 양털처럼 복슬복슬하게 가공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합성소재를 사용해 물에 쉽게 젖지 않아 겨울철 눈을 맞아도 빨리 건조돼 관리가 용이하다.

투박하지만 캐주얼한 스타일로 오버사이즈 단품으로 입거나 또 다른 아우터와 겹쳐 입는(레이어드) 믹스매치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F2F는 오는 18일까지 플리스 기모웨어를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 입점된 패션몰(Mall)에서도 주요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우선 여성 패션브랜드 ‘수스’에서는 창립 15주년 브랜드데이를 진행해 겨울 패션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SFIT’, ‘JCB’, ‘애플핑크’, ‘소이’ 등 아동복 브랜드도 겨울 구스점퍼와 숏패딩을 6만 9000~9만 9000원에, 플리스 점퍼를 4만9000~5만 9000원에 내놓는다.

‘마운티아’, ‘콜핑’, ‘레드페이스’, ‘BTR’, ‘웨스트우드’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롱다운점퍼(마운티아, BTR)와경량 패딩점퍼(콜핑, 레드페이스, 웨스트우드)를 4만 9000~6만 9000원에 판매하고, 겨울 신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 증정(콜핑, BTR) 또는 1만원 즉시할인 혜택(마운티아, 레드페이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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