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에서 연 수입 385억 원 부자가 된 부동산 투자 컨설턴트가 그 비법 10가지를 전수한다. 저자는 부동산·펀드·주식 등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닌 ‘부자의 사고방식’을 강조한다. 좋은 침구를 구매해 충분히 휴식하고, 혼자 여행 온 상대를 위해 가보면 좋은 관광지와 술집을 알려주는 등 작은 행동으로도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혁신적 기술이 아닌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다.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해 20년 이상 다국적 기업을 컨설팅한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5가지 고객 중심 전략을 제시한다. 월마트, 아마존 등 산업별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기업이 변하려면 리더가 먼저 자율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는 만큼 절세할 수 있다. 보유세·양도소득세·취득세 등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 절세 비법을 회계사인 저자가 공개한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같이 거주·보유기간 요건 강화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최신 개정세법 대비책도 다룬다. 또 절세 법인의 활용법과 법인 운영 시 절세 노하우도 공개한다. 사례·표·그림 등을 활용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의 45%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시대. 미디어학자인 저자는 페이스북을 ‘터무니없는 기계’라며 마크 저커버그의 책과 연설 칼럼 등을 분석해 페이스북의 문제를 일곱 가지 특성으로 정리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학교·시민단체 같은 기관의 역할 강화·유럽연합(EU) 방식의 반독점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규제 등 해법도 제시한다.
스마트폰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뇌 과학적 분석을 통해 설명한다. 과거보다 덜 자고 덜 움직이지만 여전히 수렵 채집인의 뇌를 가진 현대 사회인에게 불면증·우울증 증가·청소년들의 집중력 감퇴 및 학력저하·디지털 치매 등 현상은 필연적 결과라고 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의학자인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한다.
2000년 전 폼페이오를 멸망시킨 화산폭발부터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까지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재난. 피할 순 없지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도로 도시화되고 복잡한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현대사회는 오히려 재난에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재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리스본 참사 등 재난이 바꾼 역사 등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