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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홍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권자총연맹 주최로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원장으로서 정쟁보다는 정책 국감이 되도록 힘썼고,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 토론과 조정이 이뤄지는 상임위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유권자 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값진 상을 수상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국민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 측은 “올 감사에서 정부의 산업 및 에너지 정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 받은 듯 싶다”며 “여야 간 대립한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문제에 대해선 대안과 조정을 통해 회의를 파행 없이 중재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을 비롯해 (사)국가문화발전위원회, 국민정책평가연구원, 국민혈세감시단 등 시민사회단체의 추천과 각 분야의 전문가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고 홍 의원 측은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