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희망재단, 보증재단이 협업 파트너로서 각 기관의 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희망재단은 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우리가게 전담마케터’ 지원사업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문교육 부분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희망재단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 대해 보증재단은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윤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각 기관의 전문화 되고 특화된 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2월에 설립된 순수 민간 공익 재단법인이다.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한 온라인마케팅 및 경영활성화 교육, 컨설팅, 소상공인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입점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