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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한양을 느끼다…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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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17.10.09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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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오는 10월 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장충체육관 옆 다산성곽길 초입(동호로 223)부터 토끼굴로 이어진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역사·교육 프로그램 △신나고 흥겨운 무대가 준비된 문화·공연 프로그램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총 17종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각자성석’ 탁본 체험과 ‘한양도성 순성놀이’ 등을 확대했다.

각자성석(刻字城石) 탁본체험은 故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 출신 선조들의 축성 사실을 보여주는 ‘의령시면(宜寧始面)’ 모형 각자성석을 직접 탁본 뜨면서, 조선시대 도성의 축성방식을 파악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교육 후 진행돼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한양도성 해설가 투어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다산성곽길 분필 아트존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한양도성의 600년 역사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이와함께 지난 5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더욱 감동을 줬던 ‘성곽길 웨딩연(宴)‘도 두 번째로 개최된다. 성곽길 웨딩연(宴)은 호텔신라와 중구청이 함께 예비부부 1쌍(雙)을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때마다 선발해 서울신라호텔이 ’전통 혼례‘를 재해석해 구성한 야외 웨딩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축제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음료트럭이 설치돼, 닭꼬치와 뉴욕식 핫도그, 소시지, 치킨, 닭강정, 피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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