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페스티벌

김현아 기자I 2016.06.06 09:00:01

본선 참여팀 모두에게 표창과 상금
우수 아이디어는 KT사업홍보에 활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인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지난 3일 저녁 KT스퀘어(광화문)에서 열었다.

3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앙케이티팀이 발표하는 모습이다. KT제공
KT와 한국광고학회(회장 단국대 박현수 교수)는 3월부터 고려대, 명지대, 연세대, 인천대, 한양대(가나다 순) 5개 대학 학생들에게 KT 임직원 특강, KT현장체험, KT그룹사 탐방 등 생생한 기업 실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KT GiGA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해 정규학과 수업을 통해 연구했다.

이날 열린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는 각 대학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우수작을 선발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KT, 청춘을 Catch하다’, ‘KT, 기가토피아 보이진 않지만 느낌 아니까’ 등 톡톡 티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했다.

KT는 참여한 모든 팀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추가 검토를 통해 KT 사업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한국광고학회 소속 교수진들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명지대 이태양 학생은 ‘이공계 대비 인문계열의 실무 경험 기회가 적었는데 KT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상무는 한 학기 동안 땀 흘려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이 KT에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와 다양한 개선점들을 적극 수렴하여 KT가 진정한 1등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년 2학기에는 단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에서 KT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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