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참여팀 모두에게 표창과 상금
우수 아이디어는 KT사업홍보에 활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인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지난 3일 저녁 KT스퀘어(광화문)에서 열었다.
| 3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앙케이티팀이 발표하는 모습이다. KT제공 |
|
KT와 한국광고학회(회장 단국대 박현수 교수)는 3월부터 고려대, 명지대, 연세대, 인천대, 한양대(가나다 순) 5개 대학 학생들에게 KT 임직원 특강, KT현장체험, KT그룹사 탐방 등 생생한 기업 실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KT GiGA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해 정규학과 수업을 통해 연구했다.
이날 열린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는 각 대학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우수작을 선발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KT, 청춘을 Catch하다’, ‘KT, 기가토피아 보이진 않지만 느낌 아니까’ 등 톡톡 티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했다.
KT는 참여한 모든 팀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추가 검토를 통해 KT 사업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청춘기업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한국광고학회 소속 교수진들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
|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명지대 이태양 학생은 ‘이공계 대비 인문계열의 실무 경험 기회가 적었는데 KT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상무는 한 학기 동안 땀 흘려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이 KT에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와 다양한 개선점들을 적극 수렴하여 KT가 진정한 1등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년 2학기에는 단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에서 KT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미래에셋대우☞NIA, 르완다와 ‘스마트 아프리카’ 추진☞올레tv, IPTV 최초 ‘시청각장애인 맞춤 영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