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이달 옵션만기는 수급상 매도우위가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로 시장 선물과 현물 주식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 하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0.3포인트에서 머물 경우 주중 차익거래는 매도우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합성선물(컨버전) 가격 반등과 함께 연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코스피 추가 하락의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