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AK홀딩스(006840)에 대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거나 상장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요건에서 비상장 자회사는 40%이상 지분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AK홀딩스는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거나 상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AK홀딩스는 현재 애경산업 20.3%, 제주항공 34.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는 제주항공에 대해 “2011년부터 흑자전환됐고, 지난해 매출 약 3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누적 결손이 많아 상장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애경산업에 대해서는 “작년은 2011년보다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며 “올 초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 가격인상을 계획중이며, 애경산업도 가격 인상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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