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국제유가가 원유 재고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금값도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자 내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 거래일 대비 5센트 내린 배럴당 9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센트 하락한 배럴당 111.7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내 원유재고량이 전주보다 130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4주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한 휘발유 재고가 740만배럴 증가하면서 사전 전망치인 260만 배럴을 크게 상회했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금값은 다시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연준의 3차 양적완화(QE3)가 종료될 수 있다는 우려에 이번주들어 4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였다. 이날 2월 인도분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 내린 온스당 16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곡물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옥수수 가격은 미국 생산량이 9년만에 최저치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올랐다. 옥수수 3월물 가격은 0.8% 상승한 부셸당 6.9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대두 3월물 가격은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전 거래일 대비 0.1% 내린 부셸당 13.85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금속값은 강보합세다. 이날 알루미늄은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구리는 가격은 소폭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3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0.1% 미만의 폭으로 하락해 파운드당 3.67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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