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21일 내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시장 펀더멘털을 악화하겠지만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막겠다는 새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 센티멘트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흥익 연구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0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먼저 18조원 규모의 채무자지원 전략을 제시했다”며 “하우스푸어의 주택 일부 지분을 공공기관이 직접 사들이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여 하우스푸어 정책도 건설주 센티멘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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