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SK증권은 27일 CJ E&M(130960)에 대해 "이제부터 어닝 모멘텀에 주목할 때"라며 신규 편입종목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점차 어닝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광고경기 비수기인 3 분기에도 합병으로 인해 영화부문과 광고매출이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될 `슈퍼스타K(슈스케) 3`로 판매한 200억원의 광고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며 "트랜스포머3 등 3D 영화 배급으로 매출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서든어택을 2013년 7월까지 넥슨과 공동 퍼블리싱 하기로 계약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면서 " 2분기 퍼블리싱 매출은 서든어택의 트래픽 감소에도 불구하고 4~5월 매출 유지 등의 이유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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