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 초청받은 15개 작품 중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골드 스마트상 수상작인 `피조물의 생각(권진희 감독)`은 모바일 섹션 경쟁부분에 올랐다.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파란만장`이 수상한데 이어, 또 한 번 국내 스마트폰 영화가 국제영화제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초청작들은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전역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KT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목동의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6월 13일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스마트폰 영화를 만든 충무로 스타감독들이 강사로 나서 직접 노하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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