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주 현지 여행사와 제휴..단독상품 강화

권소현 기자I 2009.06.12 08:30:44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두투어(080160)는 한라산가자투어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제주도 여행상품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모두투어는 연합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제주도 단독상품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모두투어는 제주상품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내 모두투어 전용차량을 운행하는 한편 모두투어 유니폼을 입고 활동할 제주 전문 가이드를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즈 콘서트와 연계한 `KAL호텔 한여름밤의 축제, 재즈/블루스 페스티벌` 상품 등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제주모객 강화를 위한 기획상품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제주도는 다시 가보고 싶은 멋과 맛을 간직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표 관광지"라며 "갈 때마다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참신한 일정과 앞선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와 한라산가자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좌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우 한라산가자투어 이동수 사장)


▶ 관련기사 ◀
☞(투어팁)`단돈 1만천원으로 충남 서천 여행`
☞(투어팁)여행도 DIY 시대..모두투어, 맞춤여행 사이트 오픈
☞모두투어 3분기 실적호전 기대..`매수`↑-흥국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