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동차 제조 및 글로벌 전기차(EV) 배터리 기술 혁신 기업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전력망 규모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2시46분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전일대비 4.51% 내린 79.98달러에 거래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에너지 신사업 청사진이 가져올 중장기적 이익 개선 기대감보다 거시경제 악화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2%를 기록해 수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자 기술주와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가중됐다.
커트 켈티 배터리 및 지속가능성 부사장은 전력회사와 하이퍼스케일러 등 공급업체에는 무게 감량보다 신뢰성 높은 전력 제공이 우선이라며 가성비 높은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개발 이유를 피력했다.
과거 경쟁사 포드모터(F)가 에너지 사업 출범 직후 주가 폭등을 연출했던 것과 달리 매크로 충격에 따른 기관들의 무차별적인 동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주가를 아래로 밀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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