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엔비디아(NVDA)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개인용 컴퓨터(PC)용 신규 칩을 공개하면서 관련주와 피해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올가을부터 새로운 ‘RTX 스파크(RTX Spark) 슈퍼칩’을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가 델, 레노버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TX 스파크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결합한 칩으로, 대만 미디어텍과 공동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온 ARM(Windows on Arm)’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이 같은 소식에 수혜주들은 동반 강세다. 새 칩을 탑재한 컴퓨터를 제조할 예정인 델(DELL)과 HP(HPQ)는 각각 9.80%, 8.97% 강세다. 엔비디아 새 칩 개발을 위해 기술을 사용한 암(ARM)홀딩스도 15.97% 급등하고 있다.
반면 피해주는 하락 중이다. 특히 칩 제조 경쟁사인 퀄컴(QCOM)은 6.59% 하락 중이며, 인텔(INTC)은 3.02%,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역시 0.66%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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