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제네락홀딩스, 4Q '실적 쇼크' 덮은 '데이터센터' 호재...주가 17%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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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2.12 02:16:3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발전기 및 전력 솔루션 기업 제네락홀딩스(GNRC)는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은 강력한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2시10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7.07% 폭등한 213.41달러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반 12%대 급등세로 출발한 주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확산하며 장중 매수세가 집중, 오후 들어 상승폭을 17%대까지 확대하며 210달러선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발표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 매출은 1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1.77달러, 17억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은 회사가 제시한 낙관적 미래에 환호했다. 사측은 2026년 매출이 10% 중반대(mid-teens)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47억달러를 웃도는 48억달러 수준이다. 아론 자그펠드 최고경영자(CEO)는 “주택용 발전기 수요는 다소 주춤했으나 데이터센터 시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다수의 하이퍼스케일 고객사에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해 향후 수주잔고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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