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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한·일 정상회담 통해 공동발전 경로 확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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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08.24 09:54:23

중견련 "한일 정상회담, 실용외교 재확인 바람직"
"전 분야 소통 강화…한일 FTA 재주진해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용 외교 기조를 재확인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공동발전 경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24일 논평을 통해 “일본과의 첫 양자 회담에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재확인하고 셔틀 외교 재개로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의 돌파구를 열기로 합의한 것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조를 재확인하는 것으로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등을 통해 평화에 기반을 둔 지역 안정을 강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과밀 등 양국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협의체를 설치하는 데 양국 정상이 뜻을 같이한 것은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신뢰를 강화하는 실천적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미래 산업 부문 협력 강화 등은 양국 경제·산업·문화 발전을 통한 호혜적 성장의 동반자적 위상을 강화할 유의미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중견련 측은 “향후 한일 양국의 장기적 공동 발전의 경로를 확장하기 위해서 정부는 물론 민간을 포함한 전 분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며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재추진과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는 물론 한일 양국 간 동북아판 솅겐 조약 수준의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할 다양한 방편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계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물론 정보기술통신(ICT), 제약, 바이오 등 첨단 부문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일 경제 협력 강화, 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적극적인 민간 외교를 통해 인적, 문화적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국의 영속적인 우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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