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륙 30분 만에 결함을 발견했지만, 기체의 중량을 낮추기 위해 서해 부근을 선회해야했다고 봤다. 아시아나항공은 결함이 발생한 항공기를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이후 동일 기종 항공기를 교체 투입해 이날 오전 1시께 타슈켄트로 재출발했다.
항공편 교체 과정에서 4명의 승객이 재탑승을 포기해 273명이 최종 타슈켄트로 향했다.
"유류 소비해 착륙 허용 중량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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