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10분, 울산 8시간 47분, 대구 8시간 7분, 광주 8시간, 목포 9시간 20분, 강릉 6시간, 대전 5시간 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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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목표 방향은 순산터널~서해대교, 당진분기점 부근~서산휴게소, 해미 부근~홍성,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진천 부근~진천터널 부근, 오창휴게소~남이분기점 구간에서 혼잡한 상황이다.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반월터널 부근~둔대분기점, 동수원~용인, 용인~양지터널 부근, 이천 부근~여주 부근, 만종분기점 부근, 원주~원주 부근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측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낮 12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경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 전날인 이날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