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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는 민주당은 지난 조사에 비해 △대구·경북(4.1%포인트↑) △70대 이상(8.3%포인트↑) △50대(6.1%포인트↑) △20대(5.7%포인트↑) △중도층(3.3%포인트↑) △학생(17.1%포인트↑) △농림어업(7.6%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0%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서울(3.3%포인트↓) △대전·세종·충청(3.4%포인트↓) △광주·전라(9.1%포인트↓) △40대(8.4%포인트↓) △30대(11.6%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3.8%포인트↓) △자영업(5.7%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10.3%포인트↑) △대전·세종·충청(6.3%포인트↑) △여성(3.7%포인트↑) △30대(13.6%포인트↑) △60대(4.2%포인트↑) △40대(3.9%포인트↑) △자영업(3.8%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3.3%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9%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서울(2.3%포인트↓) △대구·경북(4.8%포인트↓) △남성(2.6%P↓) △70대 이상(7.9%포인트↓) △20대(8.8%포인트↓) △무직·은퇴·기타(3.3%포인트↓) △농림어업(5.3%포인트↓) △학생(14.1%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나 이념 전쟁으로 여권이 고전을 겪었지만, ‘허위 인터뷰’ 논란으로 출구를 찾은 모양새”라며 “9월 말까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추석 민심까지 잡으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 양일 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