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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첫 전시에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향후 아트갤러리에 참여한 작가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아트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입주예정 단지부터 기존 입주단지까지 아트갤러리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더 많은 문화·예술 관련 스타트업,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민들께 제공할 방침이다.
조혜정 삼성물산 Life Solution본부 본부장(상무)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등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아트갤러리를 통해 래미안 고객들께 바쁜 일상 속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