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학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학습지도 역량을 갖춘 교원·강사 자격증 보유자 및 교육관련 대학·대학원생을 우대해 뽑을 예정이다.
구는 올해 모집한 서리풀샘으로, 멘토 역량강화교육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교육과정도 제공해 멘토링의 질도 지난해보다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등이하 아동들에게는 ‘AI 스마트스쿨링’ 기기를 함께 지원한다. 하이테크(High-tech)의 온라인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하이터치(High-Touch)의 서리풀쌤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아동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법정저소득(기초·차상위·한부모) 아동에게만 지원한 AI 스마트스쿨링 기기를, 올해는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서리풀샘’ 멘토 신청자격 및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
오창영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서로 동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지역내 많은 인재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