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이준석, ‘역선택 방지’ 관련 “尹, 선관위 판단 따를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태진 기자I 2021.09.05 10:51:2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후보간 공방 마무리 기대…“정홍원 운영의 묘 내주길”
‘고발 사주’ 의혹에 검찰이 먼저 감찰해야
부친 농지법 위반 관련 “사안의 궤 다르지만 송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5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는 부분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공식입장은 선거관리위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것”이라며 후보들 간의 공방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는 부분에 대해 곧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금 언뜻보면 홍준표·유승민 후보와 나머지, 그리고 최재형·윤석열 후보의 대립처럼 비춰지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선관위가 판단을 내리면 후보들은 따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학생이 입시제도를 탓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것을 다시 강조하며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 (성공한다)”고 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에 대해서는 “운영의 묘를 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선관위는 지난 3일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을 놓고 표결을 진행했다. 당시 찬반 동수(찬성 0표, 반대 6표, 중재안 6표)가 나와 ‘부결’ 논쟁이 벌어졌지만, 이날(5일) 회의에서는 표결이든 전원합의든 결론이 날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고발장 생산자인 검찰에서 먼저 내부 감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저희 당 명의로 고발된 건이 없다”며 “당 내에서 검증할 수 있는 것은 하겠지만 이쪽에서 많이 나올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무 감사’ 실시와 관련해서도 “당무 감사의 범위가 굉장히 좁다”며 “당 차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에 들어온 이후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부친의 농지법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파악할 기회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저 같은 경우 독립 생계”라며 “부친이 토지는 매입한 시기는 2004년, 자신이 만 18세로 미국에 유학을 간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학교 1학년, 만 18세 당시 아버지께 투자 정보를 제공할 방법도 없고 제가 자산을 투자할 방법도 없었다”면서 “사안의 궤가 다르지만, 어쨌든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