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30분 민주당 당대표실서 개최
외교·통일·국방부 장관과 민주당 지도부 등 참석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당정이 18일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외통자문회의)를 연다.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특사 파견 거부 등 남북관계 현안 관련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 |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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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당대표회의실에서 외통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여한다.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 등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원회 간사들도 함께 참여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외교·안보 관련 부처 장관들도 모두 자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북한에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정부와 협력해 긴밀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의 협조도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앞선 지난 1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범여권 의원들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법사위를 포함한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표결로 선출하자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 전원 사임’이라는 강수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