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뉴(NEW) 씨티 클리어 카드’를 씨티 글로벌 디자인에 맞춰 새 단장하고 국제 제휴 브랜드사를 기존 비자(Visa)에서 마스터(Master)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 씨티 클리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점심시간대(오전11시~오후2시) 전국 모든 식당에서 5% 청구할인과 함께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통신·쇼핑·커피·영화·여행 등 다양한 생활밀접 업종에서도 최대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소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점심식사와 교통비는 물론, 인터넷·통신비 등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이라며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