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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원마운트 회장인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과 박광재·신정윤 경기북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물품포장과 배송까지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불과 장갑, 목도리, 수면양말이 들어있는 물품세트를 포장했으며 고양시 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된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 계절”이라며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겨울철을 맞아 경기북부 10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2억85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3억1500만 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고양시에는 2000만 원의 난방비와 4500만 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