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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선처를 바라는 가해 학생들을 향해 엄격하게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유명해진 천 판사. 위기의 청소년들과 마주해 온 그가 ‘대화의 희열’에 나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천 판사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소년재판에 뛰어들어, 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다. 야단을 쳐서라도 기로에 선 아이들을 바른길로 안내하고 싶었다는 천 판사. 그는 방송에서 호통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법정에서 시 낭독, 사랑 고백이 울려 퍼졌던 사연과 이유에 모두가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고.
이날 천 판사는 최근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올랐을 정도로 높은 관심이 쏠렸던 ‘소년법 폐지’에 대해서도 열띤 대화를 이어나갔다. 또 전 국민이 분노를 금치 못했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그 후의 이야기와 피해 소녀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소년범의 대부’로 불리는 호통판사 천종호와의 깊은 대화는 3일 밤 10시 50분 KBS 2TV ‘대화의 희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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