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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기 시민자율환경감시단 위촉…2년간 환경오염 행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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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09.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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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악취 신고·하천오염물질 무단방류·분뇨수집 운반차량 청결상태 점검 등 실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및 환경순찰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기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을 새롭게 구성해 활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적정관리 상태 점검 △맨홀·빗물받이 등 공공환경시설 파손 및 악취발생여부 △분뇨수집운반차량 청결상태 점검 △하천오염물질 무단방류 감시 등 서울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할 구청의 협조 아래 행정지도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다.

8기 환경감시단은 2019년 8월까지 시내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각 자치구에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 중 2명씩 추천받아 구성했다”며 “남자 25명, 여자 27명 등 52명을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중 37명은 지난 2년간 감시단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단원들이며 15명은 새롭게 추천됐다.

이들은 중랑천, 홍제천, 안양천, 탄천 총 4개 지천별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울시 전역의 환경오염을 감시한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참여형 환경 감시활동이 투명하고 깨끗한 서울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기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은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990개소, 환경순찰 1,090회, 분뇨차량 471대 청결도 점검, 공공환경시설 합동점검 14회 등 서울시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했다. 8기 감시단은 과거 점검 활동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8기 시민자율환경감시단 위촉식.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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