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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감동적인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의 앙상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악극 ‘노베첸토’가 14일까지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단 한번도 배에서 내려본 적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모놀로그 희곡이 원작으로 국내에는 2002년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란 제목의 영화로 소개됐다. 원작엔 없었던 9곡의 피아노 연주가 노베첸토의 삶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 예정.
배우 조판수가 맥스 역을 맡았고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출연한다. 02-703-9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