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0일 오전 8시 현재 28만1000명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을 합하면 총 46만200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전국적으로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 141개 합동분향소에 지난 8일까지 160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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