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실속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5000억원 규모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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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캔햄 카테고리 선물세트에서 1위를 차지한 스팸세트는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복합세트’ 등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도 1만~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식용유 세트는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세트 구성했다.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1만원대 세트를 지난 설 대비 대폭 늘렸다.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실속과 만족도를 높인 특선세트는 스팸, 고급유, 참치 등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총괄 부장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선물세트 트렌드도 ‘중저가’와 ‘실속형’이기 때문에 2만~5만원대 중저가이면서도 실용적인 세트 판매를 위해 영업현장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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