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목 받은 제품은 옵티머스 4X HD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비디아의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테그라3`,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늦어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4:3 비율의 5인치 크기 `옵티머스뷰`, 무안경 3D `옵티머스 3D 맥스` 등도 전시했다. `스펙트럼` `루시드` 등 북미에서 판매 중인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선보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TE뿐만 아니라 쿼드코어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