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서울 강남 ‘래미안도곡동진달래’ 청약

김동욱 기자I 2012.02.12 11:14:47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3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다. 하지만 분양시장은 지방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며 봄기운이 완연하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2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짓는 ‘삼계구산 아이파크’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 지상20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2~84㎡ 전체 602가구가 들어선다. 부산김해경전철 화정·장신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5일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 진달래1차를 재건축 한 ‘래미안도곡진달래’ 청약접수를 받는다. 8개동, 전용 59~106㎡ 전체 397가구 중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같은 날 한양은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2지구 A1블록에 ‘한양수자인 리버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65~84㎡, 1254가구로 이뤄져 있다. 첨단 2지구는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17일 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 동에 전용 18~27㎡ 297실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방건설은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 E블록에 ‘어등산 대방 노블랜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107~155㎡, 전체 572가구로 구성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