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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차트)`그래도 이익은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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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기자I 2010.08.12 08:21:19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미국 경기둔화 우려감이 증권 시장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경기에 민감한 IT업종이 하락하며 전일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빠진 것.

중국 경기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간밤 미국 시장이 급락 마감한 것도 국내 시장의 부담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익모멘텀 강화 업종은 빛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아래 차트를 보자.

위 그래프는 MSCI 국내증시 섹터별 이익수정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그림에서 최근 2주간 에너지와 소재섹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재만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점에서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변수중 하나는 모멘텀"이라며 "이익모멘텀이 강화되는 업종은 어려움 속에서도 빛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익조정비율이란 기업 이익을 상향조정한 것에서 하향조정한 것을 뺀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최근 에너지·소재섹터의 이익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세부적으로 업종별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면 정유, 항공, 자동차업종의 추정치가 가장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해당업종에 관심을 갖는 투자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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