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동원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했다.
구창근 애널리스트는 21일 "2분기 매출액은 전망치를 4.4% 상회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0%, 2.2% 높았다"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2.9%, 3.5% 상향조정하고 영업이익도 0.6%, 2.7% 높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중국 아워게임 인수에 따른 영업권 상각비용을 반영, 올해와 내년 전망치를 각각 12.9%, 13.5% 하향조정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에도 NHN은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검색광고 시장이 고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 오버츄어와의 제휴로 CPC 광고기법을 도입, 광고주 증가 및 단가인상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해외 부문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특히 일본 한게임의 경우 연간 200~250억원의 매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KTH의 파란닷컴 영향에 대해서는 포털업체가 뉴스 컨텐츠에 추가적인 비용을 지출할만큼 초과 이윤을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NHN이 스포츠 연예 관련 비용에 더 할애할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