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 자산(IP) 기업 암홀딩스(ARM)가 대주주인 소프트뱅크에 대한 지나친 매출 의존도와 내년도 성장 둔화 우려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1시39분 주가는 전일대비 3.49% 내린 10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암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 또한 145달러에서 120달러로 내렸다.
비벡 아리아 연구원은 지분 90%를 보유한 대주주 소프트뱅크가 지난 9월 분기 라이선스 매출의 35%를 차지했다며 이를 제외하면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6년 메모리 비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가 로열티 매출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사측은 “수백 개 기업이 자사 기술을 채택하고 있어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는 없다”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