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힌다. 원두 산지 직거래 시스템과 바리스타 중심 커피 전문점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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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높은 품질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서부 지역 매니저인 에블린 바리스타가 방한해 한국 바리스타들을 직접 교육했다. 또 미국 현지 가이드를 동일하게 적용해 같은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매 시즌 한정판 원두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써머 솔스티스 블렌드’다.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압력을 이용해 물과 커피를 균일하게 섞어 추출하는 ‘에어로 프레스’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 섬세한 맛을 구현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바의 메뉴들의 가격은 에스프레소 53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라떼 6400원 수준이다. 시즌 한정 원두인 써머 솔스티스 블렌드를 비롯한 싱글 오리진 커피는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음료 구매 시 ‘인텔리젠시아 오트라떼 RTD(즉시음용가능)’를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커져가는 국내 커피 시장과 높아진 고객분들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텔리젠시아 커피바를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를 도입해 특별한 경험과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