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브로드컴(AVGO)이 1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2분기 브로드컴의 매출은 124억 9천만 달러로 조정 주당 10.96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FactSet 컨센서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이 매출 120억 6천만 달러에 주당 조정 10.8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한 수준이다.
브로드컴은 또한 10:1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호실적과 액면분할 소식을 발표한 브로드컴의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12.6% 급등해 1684달러 선에 거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