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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여야 대표 토론 참석을 취소했다. 무척 안타깝다”며 “법안 찬반을 떠나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꼭 방송을 진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국민과 시청자와의 약속 아니겠느냐. 여야가 만나 격의없는 토론을 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하겠느냐”고 되물으며 이 대표의 토론 취소 결정에 의문도 드러냈다.
송 대표는 “국민여러분, 민주당은 언제든지 토론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해는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 민주당은 절대 독단적으로 일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향후에도 토론을 진행할 여지를 두는 발언이다.
송 대표는 “다양한 반대의견도 계속 듣고 있다. 국민의 뜻을 존중하며 추진해 나가려 한다. 합리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며 거듭 협의를 통해 언론중재법을 처리하겠다는 입장도 강조햇다.
송 대표는 “국민의 힘 의원들은 밖에서 반대만 하지 말고 논의에 참여해달라. 수정의견을 주시면 그것을 함께 논의해 보겠다”며 국민의힘 측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반대는 안된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논의에 함께해주시기를 촉구한다”고도 요구했다.
전날 밤 양당 대표는 오후 10시35분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을 통해 언론중재법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30분전 이 대표가 토론을 취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