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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내일 오후 고용부와 환경부, 농림식품부 업무보고를 주재한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21일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설날 연휴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체계가 가동되면서 문 대통령의 모든 일정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춰졌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문 대통령이 여타 일정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부처 공동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세 개 부처 공통주제는 ‘일자리’이다. 동시에 부처별 핵심과제도 보고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서는 국민 대표들이 ‘나의 일자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내놓는다. 장애와 경력단절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찾은 국민들이 발언이 예정돼 있다. 또 혁신과 상생으로 일자리를 창출해가는 기업들의 이야기와 노사민정의 협업으로 일궈낸 지역상생형 일자리 이야기도 예고돼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업무보고는 방역에 총력대응하는 동시에 경제민생 챙기기 등 일자리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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