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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프]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4연임外

전재욱 기자I 2018.03.31 09:00:0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차남규 (사진)한화생명 부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 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영석(58)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26일 신임 공적자금관리위(공자위)원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25일까지 2년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6일 김성도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2000년 모아저축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수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국내 은행이 해외 점포에서 올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20% 이상 급증하며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은행은 39개국 총 185개 점포에서 8억660만 달러(약 864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16년(6억5110만 달러)보다 23.9% 늘어난 것으로, 작년 국내은행 전체 순이익(11조2000억원)의 7.7% 수준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김상헌 전 K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을 자금운용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우리은행이 공시했다. 손 행장은 이번 매입으로 자사주 3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직원은 퇴직자를 만나면 조직에 보고해야 하고 어기면 징계받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 훈령과 금융감독원 규정으로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민간 전문가 5명을 2기 금융위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에 장용성(65·사진)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김근익(사진·53) 국무조정실 민·관 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금융위원회가 지난 29일 밝혔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9일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30억원 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느라 은행장직을 사의한 데 이은 것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김동환(58) 선임연구위원을 제10대 부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부원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2018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일반, 지역인재, IT, 디지털, 리스크/자금운용 등 총 6개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200명이다.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김기식(사진·52)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30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김 전 의원(현 더미래연구소장)을 신임 금감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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