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영운 PD] 1월 한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전국의 걷기 좋은 길 5곳을 소개한다.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거리: 5㎞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한국의 나폴리로 일컬어지는 격포항을 떠나 격포봉화대에 올라 격포항 앞바다를 내려다 볼수있는 코스로 이순신 촬영셋트장과 해안 팬션단지로 유명하다
남해바래길 4코스 섬노래길
거리: 12.4㎞ / 소요시간: 4시간 30분 / 난이도: 어려움
아름다운 미조항을 중심으로 송정솔바람해변과 동물 모양을 한 다양한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
거리: 12㎞ / 소요시간: 4시간 / 난이도: 보통
바다의 고어인 “아라”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바라길은 상큼한 산림향과 싱그로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해변과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삼강~회룡포 강변길
거리: 13.65㎞ / 소요시간: 3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내성천과금천,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삼강주막과 회룡포 둥의 명소를 두루 아우르는 길. 장안사를 거쳐 회룡대에 오르면 산과 강이 태극모양의 조화를 이루며, 마을 앞에 백사장이 곱게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염하강철책길
거리: 16.6㎞ / 소요시간: 4시간 / 난이도: 쉬움
강화와 김포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을 바라보며 걷는 철책로. 김포 평화누리길 시작점으로 軍순찰로를 따라 자연생태 및 역사, 문화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