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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타고 귀경길 오른다면…안성·경산·칠곡 휴게소 등서 쉬어가세요

임성영 기자I 2016.09.15 07:30: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이날부터 귀경길에 오른 현대기아차 고객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17개 거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현대자동차 10개소·기아자동차 7개소의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코너에 방문하면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필요 시 세부 진단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 안내 도우미를 통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 고객은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 기아차 고객은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면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조치와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하면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www.hyundai.com, www.kia.com)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 기아레드멤버스(red.kia.com)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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