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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유럽 소비자 연맹지 평가서 ‘1위’

정병묵 기자I 2016.04.13 09:11:0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이 미국에 이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를 출시 후 평가한 결과 각각 평점 93점과 92점을 기록해 1위와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위치는 ‘갤럭시 S7’이 획득한 평점 93점은 역대 최고점이며, 아름다운 디자인, 최고의 카메라, 뛰어난 배터리 수명, SD 메모리 슬롯, 방수방진 기능 등으로 최고의 스마트폰에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구매 추천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전화’로 표현하며 ‘전적으로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의 끄 슈와지르(Que Chosir), 스페인의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벨기에의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네덜란드의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 연맹지들도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 ‘갤럭시 S7 엣지’가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는 미국에 이어 유럽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모두 1위에 등재돼 향후 판매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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